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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사'와 '나이트'를 들락거림을 멈추며

 

한달 정도를 꼬박

금요일에는 '밤사'

토요일에는 '나이트'를 갔다.

 

그리고 본의 아니게... 목표를 채우지 못하고

저번주를 시점으로 들락거림을 멈췄다.

 

목표는 6주 연속인데...

'밤사'는 4번 '나이트'는 5번...

쳇... 안타깝네...

 

그럼 '왜?'가려했는가를 적을 차례이다.

 

어쩌면 내면에 있는 내가 이성적으로는 인식하지 못한

부분들이 있을지도 모르겠다.

 

그만큼... 여기에 사유를 적기는 하나, 그 사유에 대한 온전하고 완벽한 확신이 없다.

 

1. 평범함의 기준

내가 스무살적부터 지금까지 여러 사람들을 만나오고 대화를 나누면서

많은 사람들이 경험했음에 불구하고 나는 경험하지 못한것이

바로 '클럽'문화이다.

 

그래서 이런 문화를 주제로 이야기 할때... 난 할말도 없고... 그저 궁금해하고

동경이나 하는 상황이 솔직하니 맘에 들지 않았다.

 

그리하여, 나도 그냥 평범한 주윗사람들과 같은 경험을 가지기 위해서

문화를 접하게 되었고, 여유있게 다니기는 힘들어 몰아서 가게된것이다.

 

 

 

2. 상대방에 대한 이해

내 연애 대상이 되었던 사람은 경험했던 문화를 나는 경험하지 못하였고

충격적인 부분은 '밤사'에 가며 그 옛 추억, 아려한 음악에 환장할것 같다는 말...

나는 그것을 이해하지 못했다.

 

그럼 경험을 통해서 이해도록 해보자는 목적이 있었고,

안타깝게도 내 스스로는 그것을 이해할수 없었다.

 

오랜만에 듣는곡에 대한 흥겨움을 있을지언정 찾아갈 정도로 가치있다는 판단은

내리지 못하였다.

 

다만, 상대가 좋아했을법 하기도하네... 라는 생각은 들었고

그런 상대를 온전히 이해해줄수 있는 가짐을 얻을수 있었다.

 

 

 

3. '클럽'문화에서의 새로운 사람과 조우

해당 문화권에서 새로운 사람과 만나고 그 사람들을 경험해보고 싶었다.

그런데... 이건 잘 안되더라...

 

뭐랄까? 비록 공통사로 인하여 '장소'를 찾아온것이지만

그안에서 '친구'를 만들려는 목적을 가진 사람을 쉽게 만나지 못할것이며

참으로 비효율적인 행위이다.

 

단순히 그 잠시나마 서로를 알필요 없이 웃고 여흥을 즐길수는 있겠지만 말이다.

 

 

 

4. 성(性)적 외로움을 달래기 위한 상대 몰색

이부분에 대해서는 좀 예민하다.

사유인즉슨 나도 남자이기에 성욕이 분명있다.

다만 그 성관계적 성욕해소를 위함이 아니라는것이다.

누군가의 손을 잡고, 누군가를 품에 안고, 누군가의 품에 안기고,

눈감을때까지 마주보고, 눈을 떳을때 마주보고 있을 상대

 

하루의 밤사이를 온전하게 함께있음을 느낄수 있는 상태의 갈망이다.

굳이 '성(性)적 외로움'이라 이야기 한것은... 상대가 이성이어야 되기에...

 

 

 

정리

단순히 겉으로 본다면... 아둔하기 그지없는 행동이다.

만약에 내가 나같이 행동하는 사람을 그냥 스쳐지나감에 본다하여도

썩 좋은 눈으로 볼수 있을것 같지 않다.

 

하지만!

전혀 후회없는 행동이다.

누군가 나와 같은 생각을 가지고있었고, 행할지 말지 갈등한다면

적극적으로 추천하고 밀어주고 싶을 정도이다.

 

ㅋㅋㅋㅋㅋ 솔직히 재미지는 곳이다. ㅋㅋㅋㅋㅋ

다만 나와 맞지 않는곳임에 분명하다.

 

다음 도전은 돈을 쳐발라야 노는 곳을 목표로 해야겠다.

 

/////

 

만약 지금의 내 모습에 너무나 마음에 들지 않고, 변하길 바란다면

장래경아... 소개팅을 빨리 해주기를 바란다...

'질'보다는 '양'이라 말했던건 이제 더 이상 내게 맞지 않게되어버렸다.

진짜 '성심'이 곧은 사람이 필요하다.

 

온전하게 안정감을 찾고, 내 자산을 모두 맡기어도 괜찮을 그런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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