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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판오분전]
2016.01.13 12:45

목적과 목표가 상실된 오늘 날, 나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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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과 목표가 상실된 오늘 날, 나의 삶

 

 

 

사실 상실이라기 보다는,

보다 원대하고 높은 달성과제를 갖지 아니하였기에

 

목적과 목표에 부재가 발생된 듯 하다.
(이하 목적과 목표는 한 단어만 사용하여도 두가지를 모두 내포한 의미로서 사용하겠음)

 

목표가 부재되어있는 현재의 삶에 나는 크게 불만은 없다.

비록 비추어지는 모습이 많이 무기력해 보이고 무능, 혹은 나태해 보일지언정

상당히 평화로운 나날을 보내고 있다.

 

 

 

그런데...

문득 문득 타인과 대화를 하다보면

이런 나의 '목표의 부재'가 상대를 상당히 불편하게 만드는 것 같다.

 

처음에는 보다 나은 나의 삶을 이끌어 주기위한 조언이 아닐까 생각해보았는데

그렇지 않은 경우가 월등하게 많은 것 같다.

 

자신이 살아오는 삶가 상이함에 스스로 위기를 느끼는 기분이랄까?

 

'저러면 망할텐데?, 저러면 시간낭비인데?, 저러면 잃어버린텐데?'

이런 수많은 걱정과 근심이 오직 자신만의 것이 되어버리는 위기랄까???

 

그래서 오히려 나를 더 질타하고 나의 생각과 삶의 방식, 태도(그놈의 애티듀트)를 바꾸려고 하는지 모르겠다.

내가 상대와 같은 사고를 가지고 살아간다면 사실 가장 편안한건 상대가 될터이니 말이다.

 

 

 

또 이런다...

말하려던건 목표가 상실되어도 평화롭고 인정과 가치가 있을만한 삶을 말하려던 것 이었는데...

'날 질타하던 상대방 까고싶다' 이걸 말하고 싶어서 말할때가 아닌데 말해버리는 것...

 

불과 방금 전의 글에서 조절해야겠다. 싶었는데 조절하지 못했다.

 

죤나 웃긴다. 씨벌렁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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