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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판오분전]
2018.11.03 23:28

올해도 단풍구경은 물건나간다.

조회 수 64 추천 수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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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단풍구경은 물건나간다.

 

십여년도 전에 내장산으로 단풍 구경을 갔던게 매년 생각난다.

아저씨들 단풍노래 부르는것을 콧방귀 뀌었고 사진속 단풍들이 아름다웠어도 그저 한계절의 모습일뿐이라 생각했다.

산이라는, 자연의 풍경이라는 것에 아직 공감을 갖기에는 어렸던것만 같은 20대 초반

 

그 무어라 말로 형용할 수 없는 웅장함에 연신 감탄만을 내뿜었던 나의 모습이 아직도 생생하다.

근래에는 가지도 못했던 단풍구경이지만 누군가를 만날때면 항상 같은 레파토리로 단풍 구경에 대한 로망을 이야기한다.

 

 

 

내장산 단풍 절경의 시기인데 ... 지금을 지나쳐버리면 올해는 넘어갈 시기인데 ...

그냥 또 이렇게 지나가버리게 만드는게 속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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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box 2018.11.04 23:41
    콧방귀
    공감

    주제는 다르지만 두 단어가 겹쳐서 등장했다는 것에서 소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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